협의체 제4차 한중일 교통물류 장관회의 2012.07.15. ~ 2012.07.17.
제4차 교통물류 장관회의가 2012년 7월 16일 부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중국의 리셩린 교통운수부 부장, 일본의 오쿠다 켄 국토교통성 부대신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중일 교통물류 협력의 3대 목표인 ‘막힘 없는 물류체계 실현’, ‘환경 친화적 물류 구축’, ‘물류보안과 물류효율화의 조화’에 대한 의지을 재확인 하면서, 3국 대표들은 12개 실천 과제별 추진 현황을 만족스럽게 평가했습니다. 3국 장관들은 동북아 물류정보 서비스 네트워크에 관한 협력 대책, 피견인 트레일러 상호주행 시범사업, 재활용 팔레트의 공동 사용과 한 층 더 심화된 표준화, 녹색 물류, 그리고 ASEAN, 러시아, EU와의 협력 확대를 지지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물류기업 투자가이드 북’의 출간과 ‘3국 간 물류공동연구 수행지침’의 작성을 환영했습니다.
한중일 장관들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이 회의에 참석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3국 장관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고, 제4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한중일 장관들은 또한 정부인사, 학자, 기업 대표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한중일 국제물류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