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아세안+3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원탁대화 참석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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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세안센터(ACC)와 중국 양저우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아세안+3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원탁대화가 2024년 10월 17일 중국 양저우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 중쥔 중-아세안센터 사무총장과 다토 노르만 빈 무하마드 주중 말레이시아 대사, 마우베르 로로자으 다 실바 오르타 주중 동티모르 대사, 왕진젠 중국공산당 양저우시 당서기, 즈시 슈우지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은 개회식 세션에서 RCEP이 포용적 지역 협력, 특히 한일중 3국 협력 활성화를 위한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유 무역 촉진, 공급망 통합 심화, RCEP를 활용한 글로벌 경제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회원국이 이와 같은 기회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편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중국, 일본, 한국 등 RCEP 회원국 외교관과 학자, 기업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원탁대화를 통해 RCEP의 완전한 이행이 협정 체결국 간 비지니스 발전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당사국들은 국제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시장 개방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기업들이 RCEP의 규칙과 규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발언 중인 즈시 슈우지 TCS 사무차장 

▲ RCEP 원탁대화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