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중-아세안센터 사무총장, TCS 방문
2024.11.08.
스중쥔 중-아세안센터(ACC) 사무총장이 2024년 11월 8일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해 이희섭 TCS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옌량 사무차장을 만나 면담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들이 2025-2026년을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한 점 등 3국 협력의 진전을 공유하며, TCS와 중-아세안센터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 사무총장은 TCS가 최근 개최된 제20차 한일중 3국 아세안센터 회의에 참여한 것은 TCS와 3국 아세안센터 간의 협력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CC는 차기 회계연도 업무 계획을 TCS와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TCS가 ‘한일중+X’ 모델을 중심으로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중에서도 아세안은 TCS의 최우선 협력 대상이며, 큰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협력의 범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각국 아세안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3명의 연락 담당자를 지정하여, 3국 아세안센터와 협력 방안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단체 사진
▲ 면담 중인 이희섭 TCS 사무총장(왼쪽)과 스중쥔 ACC 사무총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