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희섭 TCS 사무총장, 위안 자젠 중국 안양시 위원회 당서기 면담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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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5 중국(안양) 국제한자대회 기간 중 위안 자젠 중국 안양시 위원회 당서기와 면담했습니다. 김진곤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과 백인아 주우한 한국총영사관 영사도 면담에 배석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한자가 한일중 3국의 문화 교류 증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가 막을 올리고 처음 개최된 한일중 공통어휘 포럼이 실질적인 대화의 플랫폼으로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의 공동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위안 자젠 당서기는 안양시는 한때 7개 왕조의 수도였던 고대 도시로서 상나라의 은허 유적지와 갑골문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안양시가 한국과 일본의 지방 정부들과 오랜 기간 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이러한 관계가 문화 교류를 넘어 경제와 무역 협력으로까지 확대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자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해 안양시와 TCS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위안 자젠 당서기와 면담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