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포럼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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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시 슈우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2024년 10월 28일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포럼(IDRLF Incheon 2024)’에 참석해 개회식 축사를 했습니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포럼은 인천광역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행정안전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재난위험경감(DRR)에 관한 지식과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전 세계 모든 공동체가 협력을 통해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은 축사에서 한일중 3국이 지역 협력과 집단 학습을 통해 재난위험경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3국 협력 25주년을 맞아 3국이 재난 복원력 문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이 기후 변화 및 재난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다중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이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및 동남아 지도자들이 참석한 원탁회의에서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도시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재난위험경감 교육 훈련을 주제로 전문가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역내 파트너십을 더욱 촉진하고, 이번 포럼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데 있어 TCS가 헌신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포럼 개회식에서 축사하는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 귀빈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