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희섭 사무총장, 2025 중국(안양) 국제한자대회에서 연설
2025.04.20.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5년 4월 20일 2025 중국(안양) 국제한자대회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한자·문명·기술·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 허난성 인민정부가 주최했습니다.

▲국제한자대회
이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한자는 한일중 3국이 기나긴 역사 속에서 문명을 형성하고 3국이 긴밀한 문화적, 인적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는 문화 교류와 대면 교류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3국의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3국 협력이라는 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설하는 이희섭 TCS 사무총장
중국(안양) 국제한자대회는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후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국제한자대회에는 각국의 저명한 기록 문자 및 한자 문화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교류와 관련 연구 성과를 논의하고 있으며 TCS는 오랜 기간 국제한자대회를 후원해 왔습니다.